[우리집신문=ppp]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는 2022년 9월 18일 오후 3시 평화광장에서 '평화가 있는 날 ‘이야기 파시오’' 공연을 선보인다. '평화가 있는 날 ‘이야기 파시오’'는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관객참여형 국악인형극이다. 본 공연은 강아지 똥, 몽실언니 등 한국의 대표 아동문학을 집필한 권정생 아동문학가의 동화 ‘훨훨 간다’를 우리소리로 풀어냈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할머니를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를 찾아 떠난 할아버지의 모험을 담았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는 야외 공연이다. 60여 분간 진행되며, 편한 관람을 위해 개인 돗자리와 휴대용 의자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및 평화문화진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인형극, 사물놀이를 비롯해 관객과 배우가 쌍방 소통하는 마당극 요소가 결합된 복합극이라 누구나 즐겁게 보실 수 있다.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생동감 넘치는 인형의 움직임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극의 재미를 경험케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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