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영도도서관이 오는 10월 12일 손미나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손미나의 나의 첫 외국어 수업(2021)』,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2020)』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하고, 스페인 홍보대사 · 외교부 의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손미나 작가를 초청하여 '혼란의 시대, 길 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교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미나 작가는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걸으며 얻은 ‘보다 행복한 나를 찾기 위한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의 특별한 경험을 소개하고, 길 위에서 얻은 지혜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일상의 사유와 행복을 찾아 볼 예정이다. 영도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 담당자(419-4835)에게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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