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트라우마센터는 21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임재근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평화통일교육 연구소장을 초청해 올해 다섯번째 치유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임 소장은 ‘‘국가에 의한 죽음’과 ‘국가를 위한 죽음’ 사이의 평화와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국가폭력에 의한 민간인 학살의 불법성과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민간인 학살사건들을 알리고, 인권의 중요성과 국가폭력 트라우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임 소장은 현재 대전시 인권센터 교육위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공주대학교에서 ‘북한의 이해’, ‘한반도 평화와 쟁점’을 강의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광주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치유의 인문학’을 열고 있다. 앞으로 ▲10월 이지선(한동대 교수·작가) ▲11월 이재의(5·18기념재단 연구위원) 씨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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