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안군문화재단이 8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2년 부안역사문화관 스토리텔링 사업 “어서와~ 부안 읍성은 처음이지?”의 일환으로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군민들과 함께 향유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부안군의 초·중학생과 가족 단위 대상으로 진행되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부안읍성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9월 30일부터 2주간 매주 금·토요일 4회에 걸쳐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부 ‘부안읍성의 흔적을 찾아서’는 부안읍성을 탐방하며 역사적 사실을 보고 느끼는 야외학습 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어지는 2부에는 ‘부안읍성 그리기’, ‘세라믹 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부안읍성 그리기’는 참여자가 만든 각각의 작품을 모아 지역예술가의 협력 아래 하나의 설치미술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해당 작품은 추후 진행될 기획전시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 작품의 작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부안읍성의 생성과 소멸 과정을 담은 기획전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안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현재 남아 있는 부안읍성에 관한 역사적 자료와 흔적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신청 및 세부 사항은 부안역사문화관 또는 부안군문화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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