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내에 위치한 철원 식(食)문화 체험 및 홍보공간인 『철원 米술관』을 9월 9일 고석정 꽃밭 개장과 함께 개관하여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원 米술관』은 철원의 오대쌀과 지역 식재료로 만든 아름다운 음식들과 오대쌀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철원 오대쌀을 소재로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아트워크를 전시해 놓은 곳이다. 『철원 米술관』은 컨테이너 2개 동의 2층 건물로 1층은 오대꽃밥 Zone, 2층은 음식예술 갤러리 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간 운영과 해설은 교육을 수료한 쌀큐레이터 들이 담당한다. 오대꽃밥 Zone에는 오대쌀을 주인공으로 개발한 밥과 반상, 과자와 음료 등의 오대꽃밥 이미지가 사진작품으로 전시되어 있고, 예쁘게 소포장하여 관광 기념 상품화한 철원 오대햅쌀을 자동판매기를 통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음식예술 갤러리 Zone은‘맛이 예술인 철원 맛집 음식’을 지역 예술가 분들이 참여하여 글, 그림, 사진 등으로 작품화한 곳으로 오대꽃밥 개발메뉴 교육 참여업소 5개소, 평화지역 맛집 5개소의 맛집 이미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 米술관』 개관이 철원의 대표 식재료인 오대쌀을 원물 판매뿐만이 아니라 오대쌀의 밥맛과 철원의 식(食)생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콘텐츠 사업 육성으로 오대쌀의 브랜드 효과를 강화시키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문화 상품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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