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 서창도서관, 소래도서관 3개관은 인근 지역아동센터 3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 읽기 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서 남동논현도서관은 ‘논현지역아동센터’, 서창도서관은 ‘서창지역아동센터’, 소래도서관은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사서가 주관하는 프로그램 ‘도서관 이용 활용 수업’, ‘책 읽어주세요’, ‘가족뮤지컬공연’, ‘소래역사관 탐방’ ▲독서문화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책 읽기와 독후활동’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그림책 감상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 등 ‘작가의 만남’ 운영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총 15회에서 17회차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유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이 참여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아 꿈과 희망을 견고하게 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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