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영주시는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축제인 ‘2022 영주 생활문화예술제’를 오는 16일에서 1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예총 영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34개 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6일에는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주아코디언연주회, 색소폰오케스트라 등 지역의 11개 문화예술동아리들의 공연과 초청가수 양하영 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어서 17일에는 민요, 통기타, 댄스, 색소폰, 트럼펫, 노래 등 14개 동아리 공연, 트럼펫 신동 곽다경, 가수 서유석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행사로는 하얀수채화 개막기획전시를 비롯해 가선당매듭, 핸드메이드, 초연꽃·압화예술회 등 9개 단체의 전시가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이뤄지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남서 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상호 간 교류로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부흥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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