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옥천군은 올해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청사의 악극 ‘울어라 열풍아’를 오는 17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 공연한다. ‘울어라 열풍아’는 1986년 창단되어 37년의 역사를 지닌 극단 청사의 초연 창작품으로 주인공 석훈과 연산홍이 일제 강점기 옥천을 배경으로 참다운 사랑과 실천해야 할 애국을 주제로 하며 7인조 악단 연주와 화려한 무용을 선보이는 악극이다.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총 5회의 공연 중 이번 공연을 포함하여 남은 2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공연 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