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의 문화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올해의 책 독서운동과 연계한 ‘김복동의 길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산시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를 주제도서로 강연과 문학탐방을 통해 양산 출신 인권운동가 김복동의 삶을 들여다본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강연 2회와 문학탐방 1회로 구성됐으며, 김복동의 발자취를 따라서 물금역, 통도사 등을 탐방한다. 초등 대상 강연은 인권운동가 김복동의 생애와 일제강점기 우리 역사를 들여다보고, 토론, 글쓰기,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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