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안예술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700만원을 지원 받아 ‘정오의 가곡교실’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으로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고급 예술가인 국립오페라단 베이스 함석헌 강사에게 교육을 받는다. ‘정오의 가곡교실’은 무료이며, 50대 이상 주부들을 대상으로 1기수 당 20명으로 9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5회로 총 3기수로 진행되어 전문 성악가의 지도에 따라 호흡과 발성을 바탕으로 가곡과 오페라 등 다양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클래스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 이 사업을 통해 부안군민들의 문화다양성 가치가 확산되고,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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