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그리스신화를 배울 수 있는 작가 초청 강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4층 다목적강당에서 (사)세계신화연구소장인 김원익 작가를 초청해 문화가 있는 날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문화프로램으로, 이번 강연은 ‘그리스 신들의 3대에 걸친 전쟁 이야기’를 주제로 일반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원익 작가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문학박사이자 신화연구가로 다수의 인문학 강연에 초청되어 강연을 펼치고 있다. 또 △신화, 세상에 답하다 △신들의 전쟁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 등 다수의 도서를 저술했으며,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서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진행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킬 작가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강연을 마련해 도서관 역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