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 예술인 20팀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내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9월 17일, 24일 관저동 신선암공원 ▲10월 1일, 8일 갈마동 갈마공원 ▲10월 1일 둔산동 샘머리햇님공원 ▲10월 22일, 29일 탄방동 남선공원에서 열리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공모 선정 팀 중 상위 10개 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2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도 클래식,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음악인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서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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