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라는 주제로 지난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2년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12회 하남복지 사진전과 제5회 사회복지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총 13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에서 그 변화에 적응하며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임에 이를 함께 짊어지고 있는 사회복지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하남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을 위해 ‘내가 아닌 남’을 먼저 생각하는 하남시 사회복지인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그늘진 이웃의 삶을 다시금 희망과 용기로 회복시킬 것으로 믿는다”며 “하남시도 여러분들이 더욱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사회복지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며,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의 성악 중창 공연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감정적 소모가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2부 행사까지 기획됐다.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하기 위해 법으로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사회복지계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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