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금산군은 군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공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정된 문화공연으로는 오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되는 더블리스 코리아 콘서트와 11월 세계합창 올림픽 2연패 합창팀 하모나이즈 콘서트가 준비 중이다. 또, 음악의 신 신중현의 곡들로 꾸며진 뮤지컬 ‘미인’은 11월 25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재까지 추진된 공연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공연을 살펴보면 지난 5월 마당놀이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8월 청소년을 위한 연극 ‘청년 윤봉길’, 9월 어린이를 위한 발레 ‘ABC 그리고 피터와 늑대’ 공연 등이 공개됐다. 이 공연들을 보기 위해 총 3620여 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군은 올해 금산다락원의 ‘문화가 있는 날’,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2300만 원 규모의 문화공연들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다락원을 활용해 관내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문화공연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양질의 문화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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