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주시 중앙동은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2022 중앙동 치맥과 함께하는 3go(먹고, 놀고, 즐기고) 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이 행사는 주민이 직접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로 멀어졌던 서로의 거리를 좁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치킨과 맥주 등 먹거리가 판매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와 동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 수공예품 등 플리마켓 10개 동이 운영되는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축제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에 가족과 이웃 등 동민뿐만 아니라 전주시민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하여 축제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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