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논산시는 오는 1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2022년 세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3회차 시민아카데미는 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성승한 첼리스트는 The City College of New York 영화제작전공 석사학위를 받고, 2011년 KBS 교향악단 첼로 객원 수석 및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개폐막식 자문 위원 활동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0년에는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저명한 챌리스트이다. 현재는 문화콘텐츠연구소 ‘미래도시의 파라솔’ 대표로 다수의 국가기관 및 기업들의 초청연주와 강연을 하며, 끊임없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성승한 첼리스트는 민시후 피아니스트와 함께 첼로와 피아노가 어우러진 하모니로 다양한 영화 OST를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장을 만든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포털’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논산 시민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1~2회 수요일 저녁 7시, 총 3회에 걸친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만족하는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김유라 작가(10.12.), 임택 여행작가(11.2.), 조원재 작가(11.23.) 등 각 분야 저명인사의 명품 강연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상식과 세상을 만나는 것은 물론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와 음악 연주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2년 논산 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