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17223734100][우리집신문=ppp]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은 오는 9월 22일 문화원 정원에서 ‘차(茶)와 함께하는 음악풍경’을 개최한다.
‘차(茶)와 함께하는 음악풍경’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중구문화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차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 3월 탱고앙상블 친친탱고, 6월 국악그룹 청청(淸聽)의 공연에 이은 3번째 공연으로, 위나 밴드(Wina Band)의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위나 밴드는 재즈를 기반으로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유니크한 사운드로 편곡해 대중적인 공연 레퍼토리로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을 지향하는 음악그룹으로 이번 공연에는 보컬 위나, 피아노 Jusin Min, 베이스 정상욱, 드럼 허여정 4명의 멤버가 함께한다. 보컬 ‘위나’의 파워풀하고 블루스적인 음색에 세션 연주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기교를 더해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문화원 정원을 깊어가는 가을 정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문화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김호종의 사진전 ‘하늘이 정원인 동네’를 개최하며, 중구 영주동, 대청동, 보수동 산복도로 중 높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전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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