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우회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상생에 힘을 보탰다. 청주문화재단 사우회는 한가위 연휴를 앞둔 6일(화), 54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단체 구입하고 ‘추석 전통시장‧골목상권 장보기 실천’을 다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 침체가 이어지자 지난해부터 꾸준히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온 청주문화재단 사우회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까지 올해만 총 1,070만원 상당의 상생 소비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다. 청주문화재단 사우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명절인데 태풍 힌남노와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기를 되찾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키되 지역을 살리는 상생 소비로 모두가 힘나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