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전 유성구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와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편견과 성차별을 타파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나를 위한 위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유성구는 부대행사로 양성평등 포스터 전시,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윤순자 회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3년 만에 개최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양성평등 인식변화에 앞장서고, 모두가 존중받는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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