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정관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연휴(9~12일) 기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달토끼의 소원절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뮤깨비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달토끼의 소원절구 찾기 미션 수행, ▲도자기 선생님과 함께 만드는 꽃·토끼 수저받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뮤깨비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은 대형 윷놀이 판을 이용한 윷놀이, 투호 던지기, 비석 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달토끼의 소원절구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잃어버린 토끼의 절구를 찾아오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으로, 미션 성공 시 뽑기 기계를 통해 1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랜덤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9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는 ▲도자기 선생님과 함께 꽃·토끼 모양의 수저받침을 만드는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 행사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0명 이내 선착순 사전 접수이며, 그 밖의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많은 가족이 모여 정과 마음을 나누는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관박물관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9월 6일부터 ‘꽃이랑 놀자 – 고대로 떠나는 꽃 여행’ 어린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는 고대 꽃과 관련된 유물 전시 및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영상, 대형 책으로 보는 화왕계(설총의 고대소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 특별기획전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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