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제18회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 in 함양’ 개막식이 지난 9월 3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에서 열렸다. 함양산삼축제 기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제18회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 in 함양 이상남 대회장 및 박유미 조직위원장, 한국수채화협회 유명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별행사로 9월 3일에는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앞에서 초대작가 시연 및 어반스케치가, 9월 4일에는 작가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함양8경 50m 그림그리기가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열린‘제18회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 in 함양’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품은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제17회 함양산삼축제와 함께 영호남, 제주 수채화작가 및 초대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오는 9월 15일까지 40여 점의 초대작가 작품이 전시되며, 함양용추아트밸리 미술관에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35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18회 남부워터칼라페스티벌 in 함양’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군 단위 최초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수채화를 통해 함양군민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또 다른 빈 공간을 채워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 전시, 행사가 함양에서 개최되어 함양군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