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롯데시네마 창원관에서 ‘시선이 it: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인권단체인 (사)창원여성의전화 주관으로 제10회 창원여성인권영화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는 '미싱타는 여자들', '까만점', '육상의 전설', 폐막작 '애프터 미투' 등 8개의 작품이 상영됐다. 영화상영 후에는 감독, 출연배우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영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풀어나가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2010년부터 시작된 창원여성인권영화제는 창원시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여성에 대한 성차별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상영하고 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은 “여성 인권향상과 차별해소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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