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대문구가 5일 오전 8시 동별 지정 장소에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별로 자율방재단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주민들이 참여해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취약 지역 등을 점검하고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구민 안전을 증진하고자 매월 초 이 같은 행사를 갖고 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이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 활동이다. 안전관리 취약시설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그 밖의 일반시설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모든 국민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한다. 예를 들어 도로나 보도블록이 침하된 부분은 없는지, 축대나 담장에 금이 간 곳은 없는지 등을 살펴 이상이 있을 경우에 120다산콜센터나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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