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공주시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 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백제체육관에서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공연, 기념식, 퍼포먼스, 주제강의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여성권익증진 및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26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양성평등을 주제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 대상 김지아, 최우수상 김지수, 이율희 등 최종 선정된 당선작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양성평등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시청 북카페에서 전시된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남녀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받는 양성평등 분위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동행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변화의 시기로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통해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여성과 남성의 적극적인 의식전환과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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