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복천박물관 관람인증 행사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는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전시된 복천동 고분군 11호 출토 금동관을 관람 후 사진 촬영하여 안내 데스크에서 인증하는 행사로, 사진을 인증한 시민들에게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체험 키트 재고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시 제공되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는 실제 금동관 제작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금동관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전시실에서 금동관을 관람하고 키트를 만들어 봄으로써 유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통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도 박물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휴 기간 복천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본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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