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캘리그래피•판소리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20세 이상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오감만족, 붓 잡는 재미Ⅱ'는 코로나로 지친 군민의 일상 속 예술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진행되었던 시범사업 '붓 잡는 재미'의 만족도 조사 결과가 높은 수치를 보여(95%) 부안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복지를 제공하고자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다.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교육했던 시범사업과 다르게 '오감만족, 붓 잡는 재미Ⅱ'는 서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실용 캘리그래피와 판소리, 음악과 미술 두 가지를 결합하여 새로운 창의예술교육을 선보인다. 이번 '오감만족, 붓 잡는 재미Ⅱ'는 펜을 활용한 캘리그래피 실습과 민요⦁발림 배우기 등의 수업으로 총 6회차 진행된다. 캘리그래피를 접목한 나만의 부채를 제작하고, 소품으로 활용하여 민요를 부르는 등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래피 작가 및 소리꾼이 동시에 되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진행 후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 및 판소리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 2회 2시간씩 운영된다. 모집은 9월 16일 17시까지 진행하며, 담당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정원 충족 시 모집은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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