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영주시는 3일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해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숲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2팀으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산림교육전문가의 진행하에 아빠와 자녀가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나무에 대한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단 권혁민씨는 “아이와 숲에서 해먹과 밧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4월 9일 활동을 시작한 제3기 아빠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부모교육 및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나누며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빠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친밀한 관계형성 등 행복한 가족문화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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