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 중구가 관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업종을 대상으로 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행사 지원 확대 및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거리 내 문화예술업종에 대해 전시‧공연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방법은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 전시 공연 세부계획서, 영업사실확인서 및 비영리단체 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5조 및 시행규칙 제4조에 따라 문화의거리 내 화랑, 골동품점, 문화예술 실내공연장(영화상영관 제외), 전시장, 예술 창작활동 등 문화예술업종 또는 문화예술단체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행사비의 60% 범위 안에서 150만원 이내이고, 연 1회 지원하며 9월 말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10월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구청 문화의거리 관계자는 “원도심 내 다양한 문화예술업종 유치로 이색적인 문화의거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10년 간 간판 교체 및 수리비, 임차료 등 예술업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시・공연 등 문화행사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머무르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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