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월주민총회

[우리집신문=aaa]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회장 최건병)는 지난 8월 27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 공원에서 “2022년 대월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월면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체험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했고 1부 주민공연, 2부 주민총회로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원예, 떡 만들기, 목공예(대월중학교 참여) 등 6종을 운영했고, 1부 주민공연으로는 '옐로우스틱 퓨전난타 동아리', '대월면 사물놀이반', '연주나라 대월패밀리(색소폰)' 3팀이 참여했다. 2부 주민총회는 2022년도 대월면 주민자치회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보고하고, 2023년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의제로 상정된 4개 사업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8월 27일 주민총회에 앞서 8월 16일~19일 현장 사전투표와 8월 16일~25일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행사 당일에도 투표를 진행하여 총 4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는 1위 둘레길 가꾸기(240표), 2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계도형 로고젝터 설치(155표), 3위 마을소식지 제작(39표), 4위 마을 탐방 프로그램(30표), 무효 5표로 집계됐다. 4개의 의제사업은 2023년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건병 주민자치회장은 “2022년 대월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대월면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진행됐다.”며 “앞으로 대월면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대월면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해주신 대월면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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