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남원시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표어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가방 들어주는 아이’, ‘안내견 탄실이’,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을 집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정평이 나있는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개최된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꿈, 독서의 중요성 등에 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직접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팝아트 형식의 초상화를 그린 뒤 아크릴 물감으로 칠해 완성하는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와 다양한 압화로 셀프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압화 책갈피 만들기, 동화책을 읽고 동화 속 요리를 만들어보는 △독서의 맛 동화요리 만들기를 운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가 흐르는 휴식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이금이 작가의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원화를 전시하고 책 소개를 하는 코너를 마련한다. 그 밖에 올해의 독서왕, 이 달의 독서왕 등 도서 대여실적이 높은 이용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독서왕 선발과 △도서 2배로 대출, △연체 지우개, △독서명언 포춘쿠키 이벤트를 운영하여 누구나 다채롭게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과학실험을 콘서트로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 매직쇼, △애니메이션 ‘코코’ 상영, 동화구연과 연주회를 연계한 △동화음악회를 실시하여 어린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채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기 위한 △독서왕 선발, △이억배 작가의 ‘솔이의 추석 이야기’ 원화 전시, △Big-book 그림책 전시, △연체탈출! 이벤트를 준비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문화예술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을의 정취와 독서 문화의 깊이를 한껏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도서관이 일상 속 힐링과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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