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체험교육‘모래로 그리는 이야기’를 진행한다. 샌드아트는 조명이 비치는 라이트 박스 위에 모래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후반(15명),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15명)으로 나눠 총 10회 진행되며 샌드아트의 구조와 용어 등을 설명하는 이론수업과 생일 축하 메시지 그리기, 다양한 사물 및 동물 그리기, 바다 생물, 곤충 그리기 등 테크닉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샌드아트 전문강사인 한국 샌드아트 작가협회장 박선경 샌드아티스트와 함께 8회차의 기본 교육을 이수한 후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샌드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성과 발표회 시간을 갖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의 수강신청 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야간반이 마감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며 시민들이 평소에 문화와 예술의 갈증이 컸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