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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픈갤러리, 도예가 송민경의 개인전 '一期一會(일기일회)' 개최

ppp | 기사입력 2022/08/31 [10:05]

양주시 오픈갤러리, 도예가 송민경의 개인전 '一期一會(일기일회)' 개최

ppp | 입력 : 2022/08/31 [10:05]

▲ 양주시 오픈갤러리, 도예가 송민경의 개인전‘一期一會(일기일회)’개최


[우리집신문=ppp] 양주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도예가 송민경의 개인전 ‘一期一會(일기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보이는 시민과 단체에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예가 송민경의 개인전 ‘一期一會(일기일회)’는 ‘단 한 번의 기회, 단 한 번의 만남’이란 의미로, 흙이라는 매체 안에 전통과 현대를 공존시키는 작가 특유의 작업방식이 깃든 작품 21여점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토기와 솟대, 불상 등 오랜 문화적 요소를 작품의 소재로 적극 활용해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오브제 작품들은 공예 또는 실용도자기에 한정됐던 도예에 대한 기존 인식을 확장시키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도예의 색다른 면을 양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픈갤러리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민경은 도예가이자 문화예술교육사, 예술심리상담사로 활동하며 도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술학 석사 졸업 후 현재 도자조형전공 박사과정 중이며, 개인전 ‘산야의 흙 이야기 그리고 감사’(2015)를 시작으로 ‘아시아의 미래-현대 도예전’(2017), ‘한국도자학회 회원전’(2018, 2019)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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