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6회 소백문화제가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영주시민회관, 단산면 고치령 등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9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소백문화제 개막식 및 국민가수 박창근 초청공연을 비롯해 10월 13일 제14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 10월 20일 영월문화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고치령 위령제’ 등이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사진, 보태니컬 아트, 도자기, 사군자, 서예 등을 개최하여 다양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소백문화제와 더불어 9월 1일부터 18일까지‘그대의 발자취, 영주의 역사로 남는다. [영주를 빛낸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영주 근현대 기록물 전시회가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36번째를 맞이하는 소백문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시민 정신문화 함양과 영주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전은 물론 다양한 예술 문화의 맥을 잇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거듭하고 있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영주문화원이 준비한 제36회 소백문화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영주의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인 소백문화제가 어느덧 36회째를 맞았다”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통해 영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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