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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9월 풍성한 한가위와 함께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서울, 경기,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34건 개최

ppp | 기사입력 2022/08/30 [17:55]

문화재청, 9월 풍성한 한가위와 함께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서울, 경기,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34건 개최

ppp | 입력 : 2022/08/30 [17:55]

▲ 석전대제


[우리집신문=ppp]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주최하는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기획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의 진행으로 9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그대로를 전하는 실연이고,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이다. 9월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34건의 행사가 개최된다.

9월의 대표적인 '공개행사'로는 서울 ‘사직단’에서 토지신과 곡식신을 모시고 국가의 안녕과 농사의 풍성함을 기원하며 드리는 제사인 ▲'사직대제'와 ▲'종묘제례악' 연합 공개행사가 9월 24일에 진행된다.

강원 ‘강릉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는 농사의 고달픔을 잊고 서로의 화합과 마을의 단합을 도모하는 ▲'강릉농악'(9.17.)이 펼쳐지며, 전남 ‘목포유달초등학교’에서는 옥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옥장'(보유자 장주원, 9.23.~25.)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경기, 충북, 전북, 경남 등지에서 총 21건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로 부산 ‘부산역 광장’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동래야류'(9.9.) 기획공연이 펼쳐지며 ‘광안갤러리’에서는 우리 전통의 재봉법으로 정교함과 작품성이 뛰어난 '누비장'(보유자 김해자, 9.22.~28.) 기획전시도 개최된다.

전북 고창 ‘윤도장전수교육관’에서는 24방위를 원으로 그려 넣은 풍수지남침을 제작하는 ▲'윤도장'(보유자 김희수, 9.9.~12.), 전남 영암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양승희, 9.3.), 충남 ‘논산아트센터’에서는 ▲'판소리'(보유자 김청만, 9.28.)가 진행되는 등 전국에서 총 13건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개최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및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국민 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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