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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9월 씨네마루 상영작 '다 잘된 거야'

나는 절대로 아버지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아요. 절대로

ppp | 기사입력 2022/08/30 [14:58]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9월 씨네마루 상영작 '다 잘된 거야'

나는 절대로 아버지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아요. 절대로

ppp | 입력 : 2022/08/30 [14:58]

▲ 포스터


[우리집신문=ppp]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9월 씨네마루 영화로 '다 잘된 거야'를 상영한다.

영화 '다 잘된 거야'는 갑자기 쓰러진 아빠 ‘앙드레’로부터 자신의 죽음을 도와달라고 부탁받은 딸 ‘엠마뉘엘’. 끝을 선택하고 시작된 조금 다른 작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세계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거장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21번째 작품으로 '스위밍 풀'(2003), '영 앤 뷰티풀'(2013), '두 개의 사랑'(2017)에 이어 4번째로 제74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영화는 간결하고 예리하며 독특한 필치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메디치상 수상 여류 작가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2017년 세상을 떠난 작가와 오랜 친구 사이였던 프랑수아 오종 감독이 오랜 고민 끝에 직접 각색에 참여해 영화화한 작품이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원작에 깊은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경험을 조심스레 연마하며 각색했다. 이 영화는 안락사에 대해 논쟁하지 않는다. 작별을 앞둔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고, 딸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담아내는 것을 중점에 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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