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여수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문화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등록 장애인과 가족의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지난 25일 장애인 문화체험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가족 등 50여명의 참석자들은 안전요원의 인솔 아래 최근 개봉한 영화 ‘육사오’를 감상하고 모처럼 외출 활동으로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시에 따르면 재가장애인 문화체험은 매년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번 영화관람은 4회 차로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CGV영화관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라는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문화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