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세계를 담은 식탁’'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10회 운영한다. ‘세계를 담은 식탁’은 한국청소년 8명, 외국인 유학생 8명이 4개 조로 나누어 참가국의 집밥처럼 푸근하고 친근한 음식를 만들어보며 역사∙문화를 배우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4개 조의 8가지 음식을 관내 청소년과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청소년 셰프 요리대전’을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카페에서 진행하였다. 관내 9세~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미식 평가단] 100명을 모집하여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취지를 알리고, 요리대전에 출품하는 요리 소개를 해당 국가 청소년 셰프가 직접 해줌으로써 청소년 미식 평가단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청소년 미식 평가단으로 참여했던 노규린(동백고 1학년) 청소년은 “4개 조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어느 조를 뽑아야 할지 고민이예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현장에서 먹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청소년 셰프 요리대전의 우승은 후이궈러우(중국)와 무라외이닉(우즈베키스탄)을 요리한 1조가 차지했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세계를 담은 식탁 - 글로벌 청소년 셰프 요리대전의 레시피 영상은 유튜브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날 글로벌 셰프 요리대전은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용수네앞마당 - 용인에서 즐기는 해외여행 Y-키키'와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에게 즐거운 문화 토요일을 선사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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