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슬로건으로 공연 및 전시와 독서문화 활성화 이벤트, 체험행사 등 3개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공연 및 전시행사로는 25일 일요일 군립도서관에서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책읽는 마법사’ 마술공연과 군립도서관 로비 공간을 활용한 손원평 작가의 인기 소설 ‘아몬드’의 아트프린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간단한 미션을 통해 독서활동에 재미를 더하는 ‘책크아웃 독서챌린지’ △도서연체자의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지우개’ △도서대출 최대 권수를 10권으로 늘려주는 ‘대출권수 up’ △독서퀴즈 △과월호 잡지 배부 등을 운영한다. 체험행사로는 △5∼6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감상하고 플라워아트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그림책 꽃이 피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마크라메(매듭) ‘책갈피, 도어벨 만들기’ 및 한지공예 ‘독서 무드등 만들기’ △성인을 대상으로 준비된 가죽공예 ’만년 다이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책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가 기존에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던 지역민에게도 도서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발전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