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북구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덕천동 숙등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숙등마을 청춘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덕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숙등 어울림공원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소통과 공감의 공간을 제공하여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덕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덕천동 410-4번지 일원에 △정주여건 개선 △안정적인 상권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지속가능한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숙등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숙등마을 청춘문화 축제’에는 숙등 도시재생대학 참여자의 작품전시회와 다육이 화분만들기, 친환경용품 만들기, 그림을 통한 심리분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밴드공연과 부산오페라연합회, 낙동국악예술원, 파트타임유랑단 댄스팀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숙등마을 청춘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면서 “도시재생은 단순한 주거공간 개선이 아닌 살맛 나는 생활환경을 만들고 더나아가 하나되는 주민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덕천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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