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와 창원시공예협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제12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7월에 열린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의 수상작들을 비롯한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들의 작품 2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공예품들의 전시를 통해 전통의 미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와 협회 회원들의 공예품을 협찬 받아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창원시공예협회는 2010년 창원‧마산‧진해 지역의 공예인들이 모여 설립된 이후, 매년 전시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함께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등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는 우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폭을 넓혀 온 전시”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공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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