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끼와 젊은의 향연,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풍령가요제가 27일 큰 감동과 긴 여운을 주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정서율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추풍령가요제는 2022 영동포도축제와 연계해, 셋째 날인 8월 27일 포도향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열리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영동군 주최, 영동문화원 등이 주관한 행사는 수준 높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으문로 5천여명의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화합 한마당을 연출했다.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그간 숨겨놓았던 수준 높은 가창력을 여실없이 보여주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부활, 백지영, 신유, 한혜진, 황우림 등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가요제 결과, 끼와 재능을 겸비한 참가자들 중에서도 ‘달의 몰락’를 열창한 정서율 씨가 돋보이는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금상은 ‘님은 먼곳에’를 열창한 김민서 씨, 은상은 ‘회룡포’를 부른 전윤정 씨, 동상은 ‘가르치지마’를 부른 최지예 씨에게 돌아갔다. 이 날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 금상과 은상, 동상에는 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가수인증서가 주어졌으며, 장려상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별한 감동과 낭만이 가득했던 가요제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내년을 기약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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