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2022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가 27일 설성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군민가요제로 이루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1부 문화예술 공연에는 색소폰 동호회와 난타 공연, 지역 가수 등의 공연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진 군민가요제에서는 11명의 각 읍면 참가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쳐 현직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최성수의 ‘해후’를 부른 음성읍 장현수씨가 금상, 감곡면 김용복씨가 은상, 금왕읍 전은지씨가 동상, 맹동면의 이원기씨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청가수인 이은지, 유진표, 세자전거도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2030 음성시 건설 등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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