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0일부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 유휴 전시공간에 매칭하여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에게는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국고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를 시작으로 예측 불가한 미래로 인하여 불안함을 느끼는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곽맹호, 김기섭, 장성은, 장승현, 정지윤, 이삭 오, 유나킴 총 7인의 작가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모습을 긍정적인 미지의 세계로 표현하여, 관람객에게 가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설치, 사운드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9월 2일과 9월 14일에는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일에는 사운드 아트와 퍼포먼스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는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 1, 2에서 진행되며 8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고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우수 전시프로그램과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광주 시민들이 미술을 일상 속에서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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