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2022년 원주 문화재 야행’이 “천연(千鳶)의 강원감영”이라는 주제로 9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 개막식은 9월 2일(금) 19시~19시 30분까지 강원감영 후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강원감영과 원주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 대표적 문화유산인 강원감영을 비롯해 주변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 연(1,000여 점) 전시를 통해‘원주’라는 단일 지명으로 1,000여 년간 이어져 온 원주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전시는 천연의 강원감영(전통 연), 강원감영 천연오색을 만나다(천연염색), 아펜젤러․존스 선교사 원주에 가다(원주시역사박물관 연계 전시)가 진행되며, 체험으로는 전통 연 만들기, 걸어서 성지 순례, 전통놀이, 부채 제작, 3D펜을 통한 전통문양 체험과 강원감영 관련 관동무 시연, 합창공연, 달빛 버스킹 등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원주 문화재 야행은 원주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원주문화의 거리 상인회의 “제6회 치맥축제”(8/31~9/3)와 연계하여 진행되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올해로 5회째 맞이한 행사로 원주시 주최, 원주문화원가 주관하고 후원으로 강원도와 원주시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원주문화의거리 상인회가 함께 한다. 행사기간 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추진될 예정으로,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