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문화 인문학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인천 사계, 남동 만개'를 주제로 문학, 역사, 영화, 문화 강연을 운영 중이다. 9월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서은미 사진작가가 ‘도서관과 박물관 사이_사진으로 읽는 인천 문화의 힘’을 주제로 강연자로 나선다. 작가는 인천의 풍경, 사람들, 공간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아카이빙하는 측면에서 기록의 의미와 인천이라는 문화자산의 가치에 대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세 차례로 나눠 ▲제1강 역사 속의 장면들, 인천을 찾다 ▲제2강 인천이라는 기억, 사진으로 담다 ▲제3강 아카이빙, 인천의 과거를 미래로 연결하다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서창도서관 전화,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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