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2022 중구문화의전당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 Ⅱ 필립 퀸트&세종솔로이스츠 Romance in Concert

‘그래미’가 주목한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퀸트와 세계적인 현악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율

ppp | 기사입력 2022/08/26 [08:30]

2022 중구문화의전당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 Ⅱ 필립 퀸트&세종솔로이스츠 Romance in Concert

‘그래미’가 주목한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퀸트와 세계적인 현악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선율

ppp | 입력 : 2022/08/26 [08:30]

2022 중구문화의전당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 Ⅱ 필립 퀸트&세종솔로이스츠 Romance in Concert


[우리집신문=ppp]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비 공모 사업에서 뮤지컬, 클래식, 가족극 등 총 4개의 민간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했다.

이 가운데 두 번째 프로그램, ‘그래미’가 주목한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퀸트와 세계적인 현악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가 함께하는 콘서트가 8월 28일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와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퀸트, 뉴욕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악장 프랭크 황이 함께 현 시대를 대표하는 현대음악 작곡가인 오스발도 골리호브의 '라스트 라운드', 탱고의 새로운 길을 연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남미와 동유럽, 낭만과 현대를 오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창단 이래 끊임없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한 현악 오케스트라다.

미국 CNN이 ‘세계 최고 앙상블 가운데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홀과 케네디 센터의 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계 단체로, 그동안 세계 120여 개 도시에서 약 600회의 연주를 해왔다.

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미국 3대 음악제인 아스펜 음악제에 9년 동안 참가하기도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퀸트는 그래미상 후보로 여러 차례 지명된 바 있는 러시아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최정상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들과 함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적인 공연장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여 왔다.

그는 적극적으로 정통 연주곡목(레퍼토리)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연주곡목(레퍼토리)을 발굴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음악가와 협업을 하는 등 흥미로운 행보를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며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예술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