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철원문화재단에서는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일에 사문안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진행한다. 매달 첫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거리축제로 이번 달 주제는 ‘미리 메리 한가위’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한과 만들기, 전통 문양 열쇠고리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전통 놀이 또한 경험할 수 있다. 그 외 훌라후프, 줄넘기, 콘홀 등 미니게임 존 운영으로 자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버스킹 공연’,‘쵸크아트’,‘짚풀공예 전시’ 등으로 문화예술거리를 찾는 철원군민들은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당일에 한복을 입고 온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영화관람권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으며, 이를 통해 철원 작은 영화관의 연계성을 도모했다.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 전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로 철원군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여건을 조성 중이다. 다가오는 10월에는 핼러윈을 주제로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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