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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비법 강연 열어

9월, 4인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운영

ppp | 기사입력 2022/08/25 [11:06]

광양희망도서관,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비법 강연 열어

9월, 4인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운영

ppp | 입력 : 2022/08/25 [11:06]

광양희망도서관, 책 읽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비법 강연 열어


[우리집신문=ppp] 광양희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특강을 운영한다.

강연은 오는 9월 7일부터 한 달간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에 희망도서관 3층 배움교실에서 운영되며, 박소희 그림책 전문가를 비롯해 현상선, 정진호, 정호선 세 명의 그림책 작가가 함께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의 발달과 낮은 독서량으로 인해 자녀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는 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육아 비법을 알려주고자 기획됐다.

강연별로 살펴보면 9월 7일 그림책 전문가이자 늘푸른어린이도서관 관장인 박소희 작가가 첫 강연자로 나서 북스타트 사업을 소개하고 나이별 그림책 선택방법과 아이가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시간은 9월 14일로 '나의 소원', '이빨빼기 소동' 등을 쓰고 그린 현상선 그림책 작가가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법, 그림책으로 배우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9월 21일은 '위를 봐요!', '벽', '3초 다이빙' 등 기발하고 독특한 그림책을 쓰고 그려 볼로냐 아동 국제 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가 성인 독자로서 그림책을 읽는 법과 놀이와 교육에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9월 28일에는 정호선 그림책 작가가 아기가 만나는 첫 그림책의 중요성과 그림책의 중요 요소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현숙 광양희망도서관팀장은 “아이들만을 위한 짧은 책이라는 그림책에 대한 인식에서 나아가 소통과 교육의 도구가 되는 그림책의 기능을 알리고자 특강을 준비했다”며,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이 그림책에 대해 새롭게 알고 자녀 양육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강연 참여신청은 8월 24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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