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울산 중구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엿새 동안 ‘2022년 중구 종갓집 온마을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2022년 중구 종갓집 온마을교육 주간은 ‘중구! 교육에 집중~구! 사람을 부르고 사람이 모인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청소년과 학부모, 주민,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청 등이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중구는 올해 중구청과 마을교육지원센터, 공룡발자국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2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열 예정이다. 우선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주제 강의 ▲마을교사 대표수업 맛보기 ▲학부모를 위한 자녀 진로 지도 및 저학년 진로체험 등 다양한 사전 행사가 중구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9월 2일에는 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미래교육 공감 수다방 행사가 중구청에서 열리고 ▲재능시장(플리마켓) ▲동네음악회가 동천자전거연습장에서 개최된다. 9월 3일에는 ▲조용민 구글코리아 매니저의 자기혁신 인재가 되는 방법에 대한 진로특강 ▲국악인 이아진, 디자이너 최지원과 함께하는 사람책도서관 ▲청소년 토론의 장 청소년 자치한데이 행사가 중구청에서 펼쳐진다. 또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문가 1:1 맞춤형 진로 상담 큰애기학당3 행사가 중구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4일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 및 참여마당 ▲청소년들이 꿈을 향한 도전과 실패, 성공담을 공유하는 청소년 꿈 말하기 마당 ▲청소년 끼 뽐내기 공연 등이 공룡발자국공원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대학생 지도자(멘토)와 고등학생의 1:1 만남을 지원하는 큰애기학당4 행사가 중구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 축제가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해 배우고 미래의 꿈을 그리는 기회의 장이자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어우러지는 소통·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마을과 학교를 잇는 미래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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