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 제25회 정기공연이 오는 8월 28일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은은 무대에서 연주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단원들의 염원을 담아"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부·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시간의 춤, 훔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op.94, 미스 사이공,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2부는 사운드 오브 뮤직, 천둥과 번개, 바카넬라가 연주된다. 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이며, 온라인으로도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 안내는 전라북도 및 나루컬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선미 전라북도어린이예술단장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음악은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어린이교향악단이 주는 선한 영향력으로 도민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연주 프로그램은 박하은 비올리스트와 함께하는 "훔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op.94"과 JMS 뮤지컬단과 함께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뮤지컬 공연이다. 박하은 비올리스트는 독일 뮌헨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일본 및 독일 등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우리 지역의 인재이다. 또한, "사운드 오브 뮤직"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뮤지컬 영화로 JMS 어린이 뮤지컬단과 함께 주요 OST인 '서곡', '외로운 양치기', '도레미 송'를 메들리로 연주한다. 한편,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은 예향의 고장 전북도가 어린이들의 예술적 잠재성과 문화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전국에서 최초 창단한 단체로 국내·외를 넘나들며 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은 다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운영 시스템과 티칭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경쟁률 높은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소년 소녀 단원들을 선발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하고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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